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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만큼 쉬운 우동 만들어 먹기
재료 : 혼쯔유, 우동 면사리 1인분, 부산어묵 오뎅2장, 쑥갓 70~80g (사진에서 보이는 양의 반을 3등분으로 잘라 준비)
라면 끓이는 시간 딱 그만큼만 투자하여 라면이 아닌 뜨-뜻한 우동을 먹자.
위의 재료에서 우동 면-어묵-쑥갓 순으로 넣어 끓여 면이 익으면 먹을 수 있는 초 간단 식사이다.
혼쯔유는 라면,우동 끓이는 물의 양에 1숟가락 반 또는 2숟가락 넣으면 된다.
이건 민망하게 요리라고 할 수 없어요. 자취생 1인 나혼산 하는 사람들의 생계유지형 음식이랄까.
오뚜기 또는 아무 브랜드 우동면사리면 되고 기꼬만 혼쯔유, 오뎅은 피코크의 부산 어묵을 추천 한다. 칼과 도마를 꺼내기 싫으므로, 주방용 가위로 대충 썰어 길게 잘라 넣은 오뎅이 퍼지면서 베여있는 기름이 국물에 퍼져서 진짜 더 맛 좋아짐. 물론 오뎅 (어묵)은 넣기 전에 물에 한 번 행구어 넣어줬다.
원래 집에서 우동,칼국수 이런건 잘 안먹는데 혼쯔유를 사고 이 맛을 알게 된 뒤, 우동사리가 냉장고에 없으면 아쉬워서 이번 장보기에 또 우동 면사리를 사고야 말았다. 보통 유부초밥 해먹으려고 종종 사다두는 유부랑 어묵 버섯 조합으로 자주 먹는데, 이 날은 네이버 장보기 이마트에서 산 물건들이 배송와서 쑥갓을 넣어 먹었다. 최근 너무 야채 안먹었는데 쑥갓 향이 잘 어울려서 이렇게 자주 먹어야겠다싶어서 메모 겸사 겸사 대 만족 간단 한끼 일기를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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