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나들이/주차 정보 추가

 

동대문 문구완구거리는 국내 최대의 문구, 완구 도매 종합 시장으로,
다양한 문구와 완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운영 시간

• 평일: 오전 8시 ~ 오후 7시
• 주말: 오전 11시 ~ 오후 6시

주차 정보

• 동대문 문구완구거리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차장
  • 밀리오레 주차장
  • 굿모닝시티 주차장
•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

추가 정보

• 가게마다 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요일 영업은 가게마다 다르니 참고해 주세요.
• 구경하시려면 최소 오후 4시까지는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문구, 완구류 외에 파티용품도 판매합니다. 각종 가면이나 코스프레용품, 불꽃놀이용품 등이 즐비합니다. 할로윈을 전후한 시기가 완구 도매 시장의 또 다른 성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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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여의도 갈 일이 있어 버스를 탔는데 우회하니 내리라고 기사님이 안내 한 곳에서 안내렸다. 근처 좀 더 가서 내려주나싶었지... 내리는 곳 어딘지도 모르고 앉아있었다가 봉변 아닌 봉변을 당했다.서울역 지나 내리라고 하던데, 우회한 곳은 동대문역.거의 뭐 서울투어가 됐네요 중간쯤 내려줄줄 알았는데....
판단 미스로 난데없이 백만년만에 동대문 나들이를 하게됨. 아무튼 날씨가 좋아서 동대문 문구완구 시장을 한바퀴 돌다가 귀가 했다는 이야기

무려 30년 전 초딩일 때 가지고 놀 때 캐치볼이 디자인 하나 안바뀌고 팔리는거 보고, 놀라워하기 

조금 더 걷다가 번데기 소라 발견하고 또 놀라워하기
잠깐, 나 타임워프 한거 아니겠지?

 
달고나 라떼는 100,200원하던게 이미 찍혀있는거 천원 받으심
그리고 솜사탕은 일반 사이즈 3,000원 
캐릭터 솜사탕이 5,000원 
솜사탕 빅사이즈인거 보고 매우 마음에 들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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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애기들하고 나와 완구 문구 사기 좋겠다싶으면서 
어린시절 엄마 손잡고 부산 국제시장에 이런 완구 문구 가게서 노트세트며, 장난감 사던 추억이 새록새록 났다.
그 시절 엄마의 나이가 이제 내 나이가 됨 
너무 오래 살았나?
 

만물상. 바퀴달린 의자를 보자말자 
"어머 이건 사야해!" 외치기
그러나 안샀죠. 

제일 손님이 많이 북적이던,  수제 핸드메이드 꽃 천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의 니트 소품들 

응원봉인가 뭐지 했는데 다른 가게에 스프런키 봉제인형이라는 걸 알게 됨 
봉투에 바코드 있는 애는 진품이고 얘는 짭인가? (농담)

 아래 사진처럼 정가 홀로그램 증지 붙은 정품의 포장만 벗겨놓은 것 같음. 왜냐, 
메이드인 차이나가 아닌 제작회사로 보이는 태그가 저렇게 있는게 정품 같아보이기도....

카피바라가 의외로 인기여서 왜 갑자기 어디서? 이런 생각 연유를 모르겠네요?

카피바라 카피바라 카피바라~~~ 카피바라 유행 인형 인싸템이였음 
귀여워

 

 

제일 마음에 든 곳 ㅋㅋ

귀여운 가방도 팔길래 한 번 찍어봄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할 수 있는 어른이 됐잖아요. ㅎ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이동하면서 발견한 놀라운 그것 
식용달팽이와 용봉탕의 식재료 
놀랬잖아요... 

 
동대문역은 동묘 쪽 몇번 가봤는데 창신동 완구문구거리는 15년만에 와본것 같고 재밌는 시간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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