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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훈 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 아나바다 경매 편을 보고 ●
내가 회사 다니면서 직원들과 꼭 해보고 싶던 일 중 하나가 바로, 본인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새 물건 혹은 새 물건 같은 중고 제품 (사용 3회 미만)을 플리마켓 (돈을 내도 되고, 서로 물물 교환 해도 되고)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회사를 다녀보니 연말에는 늘 프로젝트 마감을 하느라 늘 바빴고 이런 자그마한 행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없을 만큼 정신상 태도 많이 낡아있었던 것 같다.
오늘 쓰저씨 아나바다 재밌게 보다가 분기별로 했으면 좋겠다라거나 내년에 사람 더 모아서 하자는 걸 보니, 직원 아닌 사람 혹은 유튜브 구독자 추첨도 참여 가능하면 좋겠단 생각도 살짝 들었고.
그것보다 올해 가기 전 며칠 남은 기간 동안 집안 살림이나 정리 잘해야지 싶네.
선물 받은 안 쓰는 물건이야 이렇게 처분하는 게 좋겠고, 물건을 살 때 10번 생각하기를 생활화 하자. 10번 생각이 힘들다면, 물건을 1개 사면 안 쓰는 다른 물건 버리거나 나눔을 하자를 꼭 실천하자. 작년인가 열심히 1개 사면 3개 버리기 시행하다가 바빠져서 또 어영부영 못하게 된 느낌이 있어서 새롭게 다짐하려고 써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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