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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먹고 마신다

서울용산ㆍ이태원 블루스퀘어 북카페 「북파크라운지」 이용 정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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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퀘어는 인터파크의 문화사업 부문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고, 인터파크가 블루스퀘어를 설립해 서울시에 시설을 기부하고 20년간 운영하는 방식이다. 운영권을 갖는 대신 매년 토지사용료를 납부한다고 한다. 지어질 때 가림막 제일 하단 작은 글씨로 서울시의 공연장이 생긴다고 안내되어 있었던 기억...

다양한 공연과 전시, 행사 등이 열리는 장소로, 블루스퀘어 3층에 위치한 '북파크라운지'는 조용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이다.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4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라운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4 블루스퀘어 3층 (한남동 727-56)

place.map.kakao.com

 
주차 정보

  • 주변 주차장 : 한강진역 공영주차장
    • 위치: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8-27
    • 요금: 5분당 400원
    • 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80% 할인, 경차 및 저공해차 50% 할인
  • 블루스퀘어 주차장 이용 가능
    • 1시간 무료
    • 2시간까지 시간당 1,000원
    • 3시간까지 2,000원
    • 3시간 이후 10분당 1,000원
    • 공연 관람객 : 공연 당일에 한하여 4시간까지 5,000원 (초과 시 일반 요금 적용)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 50% 할인
    • 전기차 주차 관련 포함 주차요금정보 공식 홈페이지 확인하세요! http://m.bluesquare.kr/Notice/Directions?seq=1 
  • 사전 정산 위치
    • 신한카드홀 관람객 : 신한카드홀 객석 1층 물품보관소 내 주차정산 창구
    • 마스터카드홀 관람객 : 마스터카드홀 객석 1층 안내데스크

운영 시간

  • 화요일 일요일: 11:00 21:00 (라스트 오더: 19:3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 요금

  • 평일: 종일 이용권 9,900원 (음료 1잔 포함)
  • 주말 및 공휴일
    • 2시간 이용권: 9,900원
    • 4시간 이용권: 12,900원
    • 6시간 이용권: 14,900원
    • 초과 시간당 1,500원 추가 요금

이용 방법

  1. 입구에서 이용 요금을 결제하고 티켓을 수령
  2. 티켓에 기재된 퇴장 시간을 확인하고, 음료 1잔을 포함한 이용이 가능
  3.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편안한 좌석에서 독서나 휴식 가능

메뉴

  • 커피, 차,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
  • 디저트류 케이크, 베이글, 머핀 등

무려 2-3년 전에 받은 쿠폰이였던 것 같은데 언제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써본다. 다행히 유효기간 날짜가 적혀있지 않았다. 존 카메론 미첼 내한 공연 보러 블루스퀘어를 오래간만에 가게 되었고, 공연 당일 사용해야지 하고 챙겨가서 사용해봤다!!'인터파크 티켓 토핑 회원 쿠폰 1장 = 2시간 무료 이용, 음료 1잔 무료 제공'  이 된다는 사실 

인터파크 북파크라운지 무료입장권 이미지
북파크라운지 1인좌석북파크라운지 테라스좌석
북파크라운지 1인좌석 및 카페 테라스에서 남산 1호터널이 보인다.
북파크라운지 전경
북파크라운지 블루스퀘어 카페

 

북파크라운지는 생각보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돌침대였나, 이런 것도 몇 대나 있고 편안한 좌석과 조용한 분위기 독서실 분위기로 거의 드러누워 자고 있는 분도 봐서 내심 마음속으로 웃었네. 창가자리 차가운 바람 기운에 추울줄 알았는데, 12월 말임에도 해가 잘 들어와서 살짝 더웠음.  

북파크라운지 돌침대북파크라운지 카페북파크라운지 커피
북파크라운지 블루스퀘어 카페

 



커피 맛은 그냥 보통 수준이다. 생각보다 책이 많다. 상태도 괜찮다. 이 날은 공연 전 시간이 촉박해서 길게 책을 못 읽을 거라 시집 두권 읽었는데 사진은 안 올린다. 여성 이름인 줄 알고 들었는데, 몇 장 넘기면서부터 남성성기 타령하는 바람에 에휴- 하다가 덮었고, 오히려 촬영한 사진에서 앞 시집에 이름이 가려 제목이 안 나온 책은 읽다가 보니 꼭 사서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뭐, 그런 거죠. 

어쨌든 공연 티켓 할인도 있고 주말에는 3시만 되어도 만석이라 조금 기다려야 하는것 같지만, 기다려서라도 와서 쉴 만한 게 이 동네 돌아다니면 쉬이 지쳐... 이 근방에 남산 도서관 용산 도서관외에 북 카페는 없고(없는것으로 알고 있는 구 용산구민), 여유가 있을 때 와서 쉬기 좋은 곳 같다. 다만, 큰 소리 대화 분위기가 아님을 알려드리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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