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8월 중반에 다녀온 오디움 Audeum 개관 전시 사진 및 후기를 써볼게요.

오디움, 정음 (正音) 소리의 여정
●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릉로 8길 6
● 전시기간 : 2025년 6월 5일 이후 순차적 예매 오픈, 예매 시 1인 1매 무료, 목/금/토요일 시간별 예약 후 입장
● 개별관람 불가, 20여명 단체 관람 도슨트 형식
● 전시 문의 : 82-2-574-5175 / 5172, info@audeum.org
● 주차 : 유료 운영, B4~B5 주자창 이용 가능
10월 예매 일정 공유 https://www.audeum.org/
개관전 정음(正音):소리의 여정
- 예약 오픈일 : 10월 2일(목) 오후 2시
- 예약 가능일 : 10월 2, 3, 4 & 16, 17, 18일(목, 금, 토)
렉처 오디오 콘서트
- 예약 오픈일 : 10월 21일(화)오전 10시
- 예약 가능일: 11월 12, 26일(수)

제가 오며가며 몇 년을 이 앞 도로를 지나 분당으로 출퇴근을 했던 사람인지라 건물이 지어지는건 알았는데 이렇게 멋진 건물과 박물관이 될줄은 미처 몰라서 도착 후 당황 했어요.ㅎ 되게 높은 언덕이나 구석에 있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한것이죠. 네네.

오디움 전시 2시간 도슨트를 다 끝나고나서야 정몽진 KCC 회장이 그 회장인지도 알게된...
거의 전시 초기에 예매하기 힘들다, 오디오 박물관이 생겼다 이 정도만 알고 다녀왔습니다.
당일 아침에 취소표를 보고 도착 예상 시간 체크, 씻고 택시 타고 부랴 부랴 말그대로 날라갔다 왔고
이제서야 글을 씁니다.
건축 디자인&인테리어 정보
- 건축 디자인은 일본의 건축가 쿠마 켄고 설계, 약 2만개의 알루미늄 파이프로 외벽이 둘러져 있었습니다.
- 박물관의 전반적 디자인, 비주얼은 하라 켄야가 맡았다고 합니다.
-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이며 음악 듣는 공간과 전시실이 함께 구성 되어 있습니다. 총 7개관이 있어요.
- 1877년 유성 축음기 발명 이후 150년간 오디오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 자료 모은 오디오 박물관입니다.
빠른 후기 요약
1. 볼 만하다. 혼자 봐도 괜찮지만 같이 볼 사람이 있으면 더 좋았겠다. (1인1매의 아쉬움)
2. 건축물, 오디오, 청음 모든게 다 좋았으니 2시간의 시간 압박에 설명 휘리릭 지나가는 것들이 매우 아쉬워서 차라리 한 달에 무슨 요일만 정해놓고 파손 방지 비용 예약금 몇 만원 몇 십만원 걸고 시간 내 자유관람 이런 형식은 어려울까 하는 생각?
3. 덕 중에 덕은 양덕 아니 오디오 덕후이다. 대기업 회장 정도 되어야 이 정도로 모으고 해내는구나
신기하네 오래 살고 볼일이네 이런걸 한 곳에 모아서 볼 수 있다니? 외국 관광객을 위한 도슨트도 있나?
세상 사람들 여기를 보세요!!!!!!!
4. 내가 이 기기들로 청음하려고 아직까지 살아있었구나..
전시는 총 예약 회차별 2시간 가량이고 도슨트 1시간 조금 넘게 설명, 나머지 청음 시간이 이루어집니다.
단점
1. 예매 힘듦. 되팔이들 때문일지도 1인 1매만 되는 것도 힘들어 줍니다.
2. 정신이 없음. 너무 빠른 전시 설명 청음, 휘리릭 뭐가 지나갔죠
3. 아직 건물을 다 숙지 못한 직원들과, 요즘 MZ들 발음 뭉개져서 뭐라고하는지 모르겠어요. 도슨트 분들 두 분인데, 자꾸 돈돈돈 타령 하는 분 별로세요. (마지막에 돈이 다는 아니다라고 하지만)
하지만 단점 외에 너무 너무 너무 좋았기에 한 번 더 똑같은 전시를 본다거나,
청음 가능 공연 날로 새롭게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 3층 1950-1960년대 가정용 하이파이 스피커 컬렉션, 사운드 체험 가능!!
◆ 2층 1920-1930년대 빈티지 오디오 시스템, 극장용 사운드 시스템





◆ 1층, 스페셜 액시트 갤러리!!
18,19세기 뮤직박스, 뮤직박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지하 2층 라운지, 약 10만장의 오디오 LP 전시 및 고품질 오디오 청음 가능!!



지하 2층 라운지 공간은 전반적으로 하얗게 구성 되어있는데, 입장 시 만지지 말라 각별히 주의 줘서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말투의 문제일까, 청유형 아니라 지시형 같아서 이렇게 말을 하나 싶기도 했고요 ㅎ그게 청유형이 아니면 뭔데 하는 분은, 제가 느낀건 도슨트 그 분이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말하듯 하는것 같았거든요? 일반 관객에게 이렇게? 이런 느낌...
전체 공간은 특수 흡음 패브릭으로 구성 되었다고 합니다.
오디오 시스템은 벨기에 모르티에의 오르간이 있고, 웨스턴 일렉트릭 회사의 오디오 시스템인 미러포닉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도 청음이 가능했으니 오디오 시스템은 고장이 아닌듯하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인형이 있는 오르간이 임시 방편 수리가 되어 일요일 10시 전시에만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전시실 밖 로비 쪽에는 다양한 디자인 책 같은 상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 꼭 예매 성공하셔서 한 번쯤 방문 해보세요!!
시간 아깝지 않은 무료 전시 였습니다.


전시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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