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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하루의 끝

레모나가 아닌, 실비아 ㄱ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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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레모나광고 정혜영(우)

 

폭싹 속았수다 이런 드라마 보다가 전생 기억이 떠오름.

구글 렌즈가 발달함에 있어, 쉽게 찾았는데 수년간 레모나로 알았던 것이

두둥!

실비아 였던 것! 

 

어쩐지, 레모나로 찾아도 절대 플라스틱 통 이미지가 안나오더라니...

 

최근 대용량용 판매

 

최근엔 이런 대용량만 판매하고 홍보물에 들어간다고 함. 
원하는 경우 소분해서 살 수 있나봐.... 두근

 

추억 회상씬 뾰로롱

초등학교 1학년 옆 짝꿍이 슈퍼마켓 집 아들이였는데 등교 후 자리에 앉아,말도 없이 쓰윽-
이 플라스틱에 든 실비아 한 통씩 몇 번 건네준게 기억난다. 그리고 이 친구네는 2학년 때 전학을 갔다. 

얘가 내가 종종 이 통을 들고 있는걸 기억해서 줬겠지싶음.
용돈으로 사 먹던걸 선물 받으면 남은 용돈으로 메론맛 우유가 갓 나왔을 때라
250원주고 메론맛 우유 한통씩 사먹었다. 물론 그 슈퍼에서.ㅋㅋㅋ
아니 세상에 갑자기 깨어난 기억. 재밌네.

그런데 한 달 메론 우유 먹으니 질려서 안 먹게 되더라는 이야기

90년대 초반 실비아 300원
90년대 중반 실비아 500원 (이미지 출처 참고)

 

요 노란 플라스틱 통은 공중 전화카드나 딱지류 넣기 딱 좋았다고 함. 

나는 미미인형 악세사리 같은걸 넣거나, 지우개 같은 것들을 넣었던 것 같다.

오늘도 추억은 방울방울

 

궁금했던게 하나 해결되서 속이 다 시원하다

 

 

 


1960년대 초반, 100 환 현재 얼마일까?

기사 : 80년대생부터 여성이 더 고학력.. 청년 취업 시기는 점점 늦어져

폭싹 속았수다 통영 자개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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