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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페드로 알모도바르 기획전 : CGV 명동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영화 관람 하이힐 (1991) 처음 봤고 오프닝에서 음악에 류이치 사카모토 성함 나올 때헉, 설마... 하다가 영화 시작 초반부터 귀에 익은 곡이 나와서 적잖이 당황을 하였네. 이렇게 또 식견을 쌓아나갑니다. 흥미롭게 보다보니 끝나고 내가 놓쳤던게 있나, 재관람 해야하나 이런저런 생각하게되어 챗지피티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해보았다. Q&A ChatGPT답변만 모음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1988년 영화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원제: Mujeres al borde de un ataque de nervios)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이 작품은 스페인 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그의 이름을 세계 영화계에 알렸습니다.이후 1999년 영화 '내 어머니의 .. 더보기
알리 : 스누피 2025년 천 달력 구매 후기 알리를 또 어김없이 서치하다가, 문득 발견하여 내년 2025년 달력 태피스트리 장식 천을 사봤다.내가 구매한 곳에서는 한 사이즈만 판매했음사이즈는 40x50cm 이다.       달력 천 앞면과 뒷면 비교샷 추가해 본다. 한 번 빨아서 사용할까 했는데, 인쇄된 이미지가 지워지면 어쩌지 싶어서 ..  냉장고에 붙여두고 내년에 몇달 뒤에 살짝 물에 먼지만 털듯 씻어볼까 어쩔까 고민고민 (하지마~)사이즈가 A3 보다는 살짝 커서 액자에 넣으려면 천을 살짝 접든지 해야하고, 천 태피스트리이니 그냥 벽면 혹은 가구, 냉장고 등에 붙여 사용하기 좋다.동봉된 3M 양면 테이프로 붙이면 벽지 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블루택 (상품명) 같은 조각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제법 귀엽다... 겨울 가벼운 선물.. 더보기
알리 : 스틸 샤워호스 구입 후기 기존에 쓰던게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줄이 너무 꼬이고 연결 부위에서 물이 새어 새로구입. 다이소나 대형마트, 철물점에서 샀다면 3-5천원. 알리에서 다른 필요물품 사면서 이 가격이 맞나? 하며 천원대로 구입하였다. 사이즈 안맞을까 괜한 걱정을 함. 배송 빨랐는데 파란색 플라스틱으로 끝 마감 한걸 뜯어내기가 어려웠다. 잘 나와서 만족 음… 앞으로 자잘구리는 굳이 다이소 안가도 되겠는데 싶어서 내수 경제에 이게 맞나싶다? 진짜 이래도 되나? 더보기
[도서]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_캐런 킹스턴 캐런 킹스턴​​1. 피로와 무기력을 가져온다.2. 과거에 집착하게 된다.3. 혼란을 부른다.4. 모든 것을 미루게 한다.5. 주변 사람과 불협화음을 일으키게 한다.6. 감성을 둔하게 하고 인생을 따분하게 만든다.7. 허둥대게 만든다. 8. 돈을 낭비하게 한다.9. 중요한 일을 놓치게 한다.​ 더보기
[도서]「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 '이성복 아포리즘'」이성복 (문학동네,2015) 43비관주의의 뿌리를 찾아라. 성과 자유정신의 부유함을 비난하며, 그것들을 무능력의 울 안에 감금하는 그 잘난 비관주의의 정체를 밝혀라. 도라지 뿌리보다 더 얕게 땅에 박힌 비관주의의 부름켜를 찾아서, 난데없는 '죄'와 '죽음연습'과 더불어 팽개칠 것! 비관주의의 뿌리를 찾아라. 성과 자유정신의 부유함을 비난하며, 그것들을 무능력의 울 안에 감금하는 그 잘난 비관주의의 정체를 밝혀라. 도라지 뿌리보다 더 얕게 땅에 박힌 비관주의의 부름켜를 찾아서, 난데없는 '죄'와 '죽음연습'과 더불어 팽개칠 것!48질문의 순수성을 보존하되 압도당하지 않고, 동경과 불안으로 몸을 떠는 감정의 가축들을 잡아 선혈을 마시는 자는 전도서의 가시 울타리를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그는 고의적으로 허무를 유도하는 왜곡된 질문들을.. 더보기
[도서]「사는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작가의 일상철학」사노 요코 (마음산책,2015) p22. 천재지변이라도 덮친 것 같다. 재앙이란 이런 걸 두고 말하는 것이다. 한참을 털썩 주저앉아 있어봤자 방법이 없어서 소파로 가서 나자빠졌다. p34. 쿄카이도리를 걸으며 의문이 생겼다.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얼굴로 지갑에 돈을 넣고 다니는데, 모두들 어디서 돈을 조달해 살아가는걸까. 일해서 돈을 벌어다 주는 사람한테 빌붙어 살거나 돈을 벌기 위해 일하겠지. 부모의 유산으로 한평생 놀고먹는 사람은 정말로 드물다. 다들 건강하기도 하지. p38. 내 가족은 텔레비전임에 틀림없다. 채널을 휙휙 돌려 보니 예능 프로뿐이었다. 일본은 요시모토에 점령당했다. 맥아더 장군의 일본 점령 때보다 더 깊숙이 점령당했다. 그런데 저치들은 어째서 항상 저리도 흥분해 있는 걸까. 면전에다 대고 말해주고 싶다.. 더보기
[도서]「청춘의 문장들 + : 청춘의 문장들 10년 그 시간을 쓰고 말하다」김연수 (마음산책,2014) 젊었을 때는 천 년을 살 수 있는 사람처럼 살았으면 해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보고 싶은거 다 보고요. 하지만 그런 낮을 보낸 날에도 밤은 어김없이 찾아 올 것이고, 그 밤에 대개 우리는 혼자겠죠. 그런 밤이면 아마 시간이 너무 많아서 버겁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거예요. 맞아요. 그래서 청춘은 무거워요. 빨리 늙었으면 싶기도 하고요. 그럴 때 저는 저보다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책을 읽었어요. 그러다가 마음이 동하면 잘 알지도 못하는 문장들에 줄을 그었죠. 그렇게 책에다 몇 번 밑줄을 긋다가 잠들고 나면, 또 새로운 날이 시작됐죠. 역시 어마어마하게 많이 남은 나날 중의 첫 번째 날, 누군가에게 은 그 새로운 날에 돌이켜보는, 지난 밤의 밑줄 그은 문장 같은 것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p.101 그래서.. 더보기
[도서]「미래인재를 만드는 : 4차 산업혁명 멘토링」권순이 외 7명 (북캠퍼스,2018) 도서명 : 미래인재를 만드는 4차산업혁명 멘토링 저자 : 권순이, 김형철, 박상일, 박재용, 박재환, 이동환, 이수동, 황재인  츨판사 : 북캠퍼스페이지 : 269 P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청소년 > 청소년생활 P.5 불안은 모름에서 생겨납니다. 모른다는 것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통제 불능은 구속당하고 지배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낳게 됩니다. 불안과 두려움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극복해야겠다는 의지는 사라지고, 구속과 지배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차라리 편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일상화되면 우리들은 인간의 길이 아닌 노예의 길을 걷게 됩니다. p.95인공지능 시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 변화는 일과 놀이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갖는 것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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